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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동화작가

‘유아 동화작가’ 유선웅 어린이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1월 말이 되었지만 날카로운 찬바람의 위세는 잦아들 줄 모른다. 추위를 피해 집안으로 숨어든 아이는

중앙일보

2012.01.31 06:15
3년간 140가구 집수리 ‘도배 계장’ 별명

이재헌씨(오른쪽)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독거노인 방에서 지역봉사단체 ‘중곡나누미’ 회원 신만희(50)씨와 도배 봉사를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당연히 할 일

중앙일보

2011.11.25 00:34
[최초 공개]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

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현 루쉰공원).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

중앙일보

2011.10.02 10:20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5) 경복궁 옆 서촌

경복궁 서쪽 마을을 일컫는 서촌(西村). 고관대작부터 중인, 아전까지 서로 다른 신분층이 모여 살던 인왕산 자락 동네입니다. 사대부 중심의 북촌, 중인 중심의 남촌과는 다른 독특

중앙일보

2011.03.03 00:06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해양법 관련 사고와 분쟁 전문 고영일 변호사

해상법은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하는 해상기업의 조직과 해상거래에 관한 법으로 선박을 갖고 있거나 해상운송과 관련 있지 않다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

온라인 중앙일보

2010.11.12 10:00
손글씨로 연하장 … 30개국 '절친' 300명

해외영업 14년차인 성수선씨. 상대방을 기억하고, 나를 알리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해외인맥을 만들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의 사진 위로 ‘New Year’s Greeti

중앙선데이

2010.03.07 02:01
[민들레] 단칸방 할머니의 ‘아주 큰 돈 100만원’

지난 10월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한 섬 두 섬 쌀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행사가 한창이었다. 낡은 점퍼를 걸친 80대 할머니가 나타났

중앙일보

2009.12.14 03:49
[헬스코치-金] 어릴 때 병치레 잦았던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증진법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직접 뵌 적은 없지만 매일같이 만나는 분이 있다. 천 원짜리 지폐를 쓸 때마다 만날 수 있는 얼굴, 퇴계 이황 선생이시다. 학문적으로야 어떻게 현재와

중앙일보

2009.11.20 07:00
20억 줘버리고 라면 먹고 山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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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9.10.27 11:05
[열려라 공부] 출발! 수능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끝난 후 ‘해냈다’는 기쁨의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수능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웃는 얼굴 모양을 만들었다. [사진=황정옥 기자]지난 6월 3일 열

중앙일보

2009.08.19 00:01
지갑 속 작은 펜, 신사의 묵직한 기품

현대인에게 ‘기록’이 매우 중요한 행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와 불현듯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하는 데 게으르면 남보다 뒤질 수밖에 없다. 성공한 사람들

중앙일보

2009.08.14 00:02
[분수대] 용서받지 못할 죄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를 보러 갔다. 제목이 생뚱맞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뭘 잘 모른다는 걸까, 궁금증 때문인지 볕 좋은 토요일 100석 남짓한 예술영화관이 제법 찼다.

중앙일보

2009.06.07 19:54
권 여사, 응급실서 혼절 친노 인사 12명이 운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숨을 거둔 양산 부산대병원은 23일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병원을 찾은 양산 시민과 환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

중앙선데이

2009.05.24 01:19
권 여사, 응급실서 혼절 친노 인사 12명이 운구

관련기사 “저렇게 가서는 안 되는데…” 주민, 노사모 회원들 눈물 수행한 경호과장 “이상한 행동 보여 잡으려 했지만 이미 뛰어내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숨을 거둔 양산 부산대병원

중앙선데이

2009.05.23 23:42
[임미진 기자의 ‘사람·풍경’] 야학 교사하는 1급 장애인 최성미씨

야학 교사인 최성미씨左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칠판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은 글씨를 대신 써주는 자원봉사자 정진하씨. [김성룡 기자] “자아, 다시… 날씨가 뭐라고요?”

중앙일보

2009.04.04 02:06
[노트북을열며] 달콤한 ‘숫자 정책’의 그늘

엊그제 나들이길 운전 중에 기름이 간당간당했다. 반갑게도 도로변에 걸린 큼지막한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1621원. 내가 사는 동네에선 1L에 1886원인데 싸다 싶었다. 얼른 핸

중앙일보

2008.09.07 19:41
알아야 조기유학 성공한다…어디로 갈까?

조기 유학 열풍이 불면서 미국·캐나다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각광 받고 있다. 비용은 비싸지만 일상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

중앙일보

2007.09.17 15:12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본능에 충실하라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5. 방심은 금물이다 6. 지나간

중앙일보

2007.05.26 09:59
박사 실업자가 ‘공부 귀신’ 女두목 되다

수유리 언저리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용산동에 둥지를 튼 ‘수유+너머’ 카페에 고미숙(오른쪽)씨와 장정일씨가 마주앉았다. 소박한 공부방이 유명한 ‘대중 아카데미’로 쑥쑥 자란 중심

중앙선데이

2007.04.26 13:47
[즐겨읽기] 붓 일획으로 세상을 홀리다

석도의 그림 ‘탁연려도’. “산천 만물의 구체적인 모습에는 치우침과 기움, 안과 밖, 비어 있음과 차 있음, 끊어짐과 이어짐, 선명함과 아득함이 있다. 이모든 것이 내가 체험한 산

중앙일보

2006.01.06 21:29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아낙네들은 돌아가고 아저씨는 라디오 뉴스 들으러 들어가고 박군과 내가 남아서 작업장 청소를 했다. 박군은 마당에서 고무 호스로 물을 끌어다 시멘트 바닥에 번진 밀가루며 발자국들을

중앙일보

2005.04.19 18:10
[Family/교육] 치~이랬던 과학 수업이 와~재미 만점의 놀이로

▶ "우와 신기하네." 서울시 북부교육청의 '쉽고 재밌는 과학동산'에 참가한 여중생들이 직접 만든 분광기를 들여다보며 빛의 분산을 관찰하고 있다.박종근 기자 과학은 어렵다? 중고생

중앙일보

2005.01.23 18:09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물이 점점 깊어져 배에까지 이르자 나는 어두운 물속에서 무엇인가가 내 발목을 잡아 이끌 것만 같았다. 내가 발을 멈추자 어머니가 내 손을 와락 잡아당겼다. -엄마는 널 데리고 죽

중앙일보

2004.12.29 17:30
[week& 웰빙] 자외선 심술엔 쌀뜨물 세안이 효과

곧 6월. 밖으로는 강렬한 태양, 안에는 살을 에는 에어컨 바람, 어딜 가나 온통 피부엔 자극뿐인 계절이다. 여기에 착 달라붙는 먼지.매연들을 제때 없애지 못하면 피부는 여름 내내

중앙일보

2004.05.21 09:52